2101290016 잡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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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, 개발을 처음 배울 때 SQL이 뭔지도 몰랐던 것에 비하면 확실히 지금은 실력이 더 늘었다. 너무 복잡하지 않은 데이터가 어떻게 흐르는지, API가 무엇이고 어떻게 제공할지, HTTP 통신은 무엇인지, 서버와 개발 언어 등에 대한 것들 등 지식은 확실히 늘었다.

하지만 너무 부족하다.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는 것도, 서버나 네트워크에 대한 깊은 지식도, 최신 기술에 대한 경험도… 부족함만 너무 크게 느껴진다.

뭐 근데 방법이 없다. 천재로 태어난 것도 아니니, 그저 계속 해보고 배우는 수밖에. 간만에 큰 스트레스와 짜증을 느꼈더니 공부 의욕이 다시 생긴다.

스트레스와 짜증을 없애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. 스트레스와 짜증을 유발하는 것들을 결국엔 해내서 해소하는 수밖에

제발 그 끝에 도달할 수 있길

아무리 생각해도 개빡친다!!!!!!!!!!!!! 2시간이 넘게 있었는데도 못 풀다니!!!!!!!!

내가 언젠가는 반드시 medium 정도는 밥먹듯이 푸는 개발자가 되고 말리라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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